詩 찔레꽃

詩人 유영서(숨문학작가협회)

 

모시 적삼에

땀내 진동한다


등 굽힌 채

호미질하시는 어머니


짠물이 배어

소금 줄기처럼 번져


오월 들판에


찬 서리 맺힌

서리꽃처럼 피었구나!

작성 2026.10.03 21:03 수정 2026.10.03 2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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